[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남자친구인 래퍼 맥 밀러와 결별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가 헤어져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바쁜 스케줄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 결국 이별했다고.
아리아나 그란데와 맥 밀러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싱글 ‘The Way’에서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어, 지난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교제해왔다.
맥 밀러는 지난해 아리아나 그란데가 영국 맨체스터 공연 중 테러 사건을 겪은 뒤 곁을 지키며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던 바. 팬들이 두 사람의 결별을 더욱 아쉬워하는 이유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2018 멧 갈라 레드카펫에 파트너 없이 홀로 레드카펫을 밟아 결별 보도에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8월 첫 내한공연을 가졌으나 일방적으로 리허설을 취소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맥 밀러, 아리아나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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