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둘째 딸 코우키(15)의 연예계 데뷔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기무라 타쿠야는 16일 방송된 니혼TV ‘정보 라이브 미야네야’에 출연, 진행자인 미야네 세이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 가운데 최근 모델로 데뷔한 딸 코우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딸을 응원해주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딸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지해줄 수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하라고는 절대 할 수 없기 때문에, 나 자신이 이런 것(연예 활동)을 계속 보여줄 수밖에 없다”고 딸의 연예계 데뷔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 기무라 타쿠야는 딸이 모델로 데뷔한 뒤에도 변함없는 모습이었다면서 “‘괜찮겠다’ 싶었다.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딸을 칭찬했다.
SMAP 출신의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는 2000년 쿠도 시즈카와 결혼해 2녀를 두고 있다. 둘째 코우키는 지는 5월 엘르 재팬 커버를 통해 모델로 전격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엘르 재팬(기무라 타쿠야, 코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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