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토마토 알레르기를 고백하며, 콘서트를 취소하게 된 배경으로 전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USA 투데이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토마토 알레르기로 인해 콘서트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목이 많이 부었다. 아직도 선인장을 삼키는 느낌이다. 그래도 천천히 낫는 중이다. 당신들의 사랑과 이해에 감사드린다. 11월에 탬파와 올랜도로 돌아가겠다”는 글을 적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8일 돌연 당일과 다음날로 예정된 콘서트를 11월 24일~25일로 연기한 것. 건강상의 문제였다는 설명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늘 너무 아파서 잠이 깼다”며 “곧바로 의사를 찾았는데, 쇼를 미루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망연자실해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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