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를 둘러싼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 라이프는 “케이티 홈즈는 더 이상 전 남편인 톰 크루즈의 기분을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더이상 그의 분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를 배려하기 위해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를 비밀로 고수해왔다는 것.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데 주력할 거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가십 검증 매체 가십 캅은 이를 완전히 반박했다. 가십 캅은 “이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톰 크루즈는 애초에 분노한 적이 없다.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에 대해 완전히 무관심하다”고 주장했다.
또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열애를 인정하기는 했으나, 공개적으로 즐길 생각은 없어 보인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가 제이미 폭스를 아빠로 여긴다는 보도도 거짓이다. 수리 크루즈는 제이미 폭스를 만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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