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한 팝스타 위켄드가 저스틴 비버의 전 연인과 데이트를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위켄드는 10일 모델 요반나 벤츄라와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벌리힐스의 맨션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 전날인 9일에도 위켄드와 요반나 벤츄라는 함께였다. 관계자는 “위켄드는 저녁 내내 요반나 벤츄라의 손을 잡고 있었다”면서 “함께 도착했고, 손을 잡고 있었다. 두 시간 동안 요반나와 머물렀고 어딜 가든 손을 잡고 있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체에 “위켄드는 어디든 그녀를 데리고 다녔다. 누군가와 함께라는 걸 보여주려는 것 같았다. 꽤 다정한 모습으로 계속 함께 있었다”고 증언했다.
위켄드의 새 연인인 요반나 벤츄라는 2015년 저스틴 비버와 데이트를 즐겼던 인물. 저스틴 비버와 위켄드의 전 연인인 셀레나 고메즈가 최근 결별 3년 만에 재결합한 뒤 위켄드가 저스틴 비버의 전 연인을 만나며 이상한 사각관계가 형성된 셈.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교제했다. 위켄드와 셀레나 고메즈는 10개월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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