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긴급 심장 수술을 받고 호전된 상태를 밝혔다.
지난 6일 무사히 퇴원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영상 메시지를 공개하고 “기분이 상당히 좋아졌다. 아직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괜찮다. 좋은 의사와 간호사가 돌봐줬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분 전환을 위해 체스를 즐기고 있다는 슈왈제네거는 “앞으로 전진하자. 여러분과 앞으로도 만나고 싶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카테터 대동맥판 막 치환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합병증을 일으켜 긴급 개흉 수술을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아놀드 슈왈제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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