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아들 빌리의 생일을 맞아 LA 어린이 병원에 마스크 1000개를 기부했다.
지미 키멜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 빌리의 세 번째 생일을 축하해. 아내 몰리 맥너니와 나는 1000개의 마스크를 LA 병원에 기부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미 키멜이 게시글을 올린 후, 병원 측은 지미 키멜의 게시글을 인용해 빌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항상 우리를 생각해주는 지미 키멜과 몰리 맥너니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빌리는 선천성 폐동맥 폐쇄증을 앓고 있어 태어난 지 3일 만에 LA 어린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지미 키멜은 자신의 아들을 치료해 준 병원에 기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지미 키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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