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평균 나이 39세…대만 F4, 완전체로 뭉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평균 나이 39세의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F4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친다.

6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언승욱(41), 오건호(39), 주효천(40), 주유민(37) 등 F4 멤버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중국 CCTV 명절 특집 프로그램 춘제완후이(이하 춘완)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웨이보상에는 F4 멤버들의 리허설 현장 사진이 등장, 이들이 CCTV 춘완에 오른다는 소식에 신빙성을 더했다. 지난 2013년 중국 장쑤위성TV 명절 특집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고 5년 만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계기로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활동해온 F4는 국내에서도 ‘꽃보다 남자’가 지상파로 방송되며 인지도를 높였다.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던 F4는 2008년 일본 오사카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해체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