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톱 배우 장쯔이 부부의 불화설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오전, 중국의 SNS 상에는 장쯔이와 그의 남편인 가수 왕평이 여행 중 거리에서 말다툼을 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장쯔이는 왕펑과 싸우다 얼굴을 굳히고 먼저 자리를 떠났으며, 왕펑은 그 자리에 남아 분노하고 있었다는 상세한 설명이 더해졌다.
발단은 사진이었다. 장쯔이와 왕펑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고, 이 사진과 함께 다퉜다는 소문도 빠르게 퍼졌다. 공개된 장소에서 말다툼을 벌인 두 사람에 일각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찍은 네티즌은 사태가 확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장쯔이와 왕펑이 어머니의 날을 맞아 모친을 모시고 여행을 했으며, 두 사람이 잘 지냈다고 설명하며 사태를 진화했다.
중국의 톱 여배우 장쯔이는 지난해 가수 왕펑과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왕펑은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딸을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쯔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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