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51세에 장가간 홍콩 4대 천왕 곽부성이 23세 연하 아내의 임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피했다.
20일 홍콩 둥왕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곽부성은 전날 19일 제6회 홍콩 살렌토 국제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곽부성은 아내인 중국 출신 모델 팡위안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현지에서는 팡위안이 딸을 임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상황.
곽부성은 아내의 임신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곽부성은 “어머니가 자신의 가정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셨다”며 “어머니의 의견을 존중해 이후 집안일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임신설에 대해 “만약에 저에게 아이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그때 축복해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곽부성은 지난 2015년 팡위안과 공개 열애를 시작, 교제 1년 4개월 만인 지난 4월 홍콩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곽부성, 팡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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