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톱가수 스즈키 아미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8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보도에 따르면 스즈키 아미는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성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스즈키 아미는 “아직도 앞트임 성형을 했다고들 말한다. 하지 않았는데”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나이가 들면서 입술, 뺨, 눈가도 살이 빠지고 점점 윤곽도 분명해질 거다”고 설명, 얼굴이 달라진 건 노화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스즈키 아미는 “얼마나 상처받을지 모르고, 진실이 아닌 걸 진실처럼 말하는 사람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냐”면서 “단지 비난하고 싶은 것뿐이다”고 성형설을 제기하는 이들을 꼬집었다.
1998년 콘테스트 우승으로 17세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스즈키 아미는 한때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톱가수다. 지난 2016년 7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스즈키 아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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