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마츠모토 히토시(다운타운 소속)가 SKE48 멤버 마츠이 쥬리나를 저격했다.
마츠모토 히토시는 일본 후지TV ‘와이도나쇼’에서 지난 16일 열란 AKB 총선거를 언급했다. 1위인 마츠이 쥬리나가 개표 전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쓰러진 일이 소개됐고, 마츠모토 히토시는 동정의 마음을 전하면서도 “2개월 정도 전에 함께 일했었는데 전혀 인사를 안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또 다른 출연자인 HKT48의 사시하라 리노가 “그만 두자. (인사를 안 한 건) 어쩌다 그런 것”이라고 감쌌지만 마츠모토 히토시는 “총선에 열중해도 선배에게 인사는 해야지”라고 재차 지적했다.
대선배인 마츠모토 히토시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마츠이 쥬리나를 향한 일본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총선 후 동료인 미야와키 사쿠라를 저격한 인터뷰 등으로 인성 논란을 낳은 후여서 비난의 강도는 더욱 세졌다.
한편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22일 공개된 ‘프로듀스48’ 두 번째 순위 발표에서 12위에 올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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