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근황을 전했다.
호주 출신의 유명 헤어디자이너 웬디 일리스는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탕웨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네타포르테 차이나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나 기념 사진을 찍은 것.
공개된 사진에서 탕웨이는 영화 ‘만추’의 여주인공이 연상되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모자까지 매치한 탕웨이는 웬디 일리스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우아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탕웨이는 2014년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2016년 첫딸을 얻었다. 출산 후 스크린 복귀작인 ‘지구 최후의 밤’이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에서 개봉했으며, 또 다른 주연작인 드라마 ‘대명황비’는 2019년 방영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웬디 일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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