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고(故)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71번째 생일을 맞아 추모회가 열릴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퀸(Queen)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스위스 Casino Barriere Montreux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추모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퀸의 콘서트 소개 책자인 ‘퀸 라이브’를 집필한 그렉 브룩스(Greg Brooks)가 참석한다. 그는 추모회 당일, 그 장소에 머물며 전시회 혹은 밴드에 관한 팬들의 질문에 대해 답할 예정이다. 그리고 발매 40주년이 된 앨범 ‘News of the World’의 큐레이팅도 진행할 전망이다.
추모회가 열리는 이 장소는 프레디 머큐리가 생전 사랑했던 곳이다. 1978년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해당 스튜디오에서 거의 모든 음반 작업을 하며 지냈다.
한편, 퀸의 브라이언 메이(Brian May),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는 프론트맨으로 활동 중인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와 함께 올여름 북미·캐나다 투어에 돌입한다. 연말까지는 유럽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프레디 머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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