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벨 에어에 1천억 원 상당의 저택을 구입하며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최근 8800만 달러(약 992억 원)의 집을 구입하며 5280만 달러(약 595억 원)의 모기지를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절반 이상이 대출인 셈.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 부부의 벨 에어 주택 매입은 2017년 로스앤젤레스 매매 부동산 중 최고 금액이다. 부부의 모기지는 4% 이자로 30년 동안 매달 25만 2075달러(약 2억 8천만 원)씩 상환하는 조건이다.
한편 올해 완공된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저택은 6개의 분리된 건축물로 이뤄졌으며, 총 4개의 수영장과 농구 코트, 그리고 스파 등이 구비돼 있다. 15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규모의 차고 및 직원 전용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비욘세는 래퍼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지난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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