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혜교 닮은 꼴로 알려진 중국 배우 장우기가 엄마가 됐다.
17일 장우기 측 관계자는 자신의 SNS 웨이보에 장우기의 출산을 알리며 장우기의 쌍둥이 남매를 공개했다. 포대기에 싸인 두 아이는 눈을 꼭 감은 채 곤히 잠들어 있다. 태어난 지 1개월 됐다.
권상우와 함께 한중 합작 영화 ‘적과의 허니문’에도 출연했던 중국의 톱 여배우 장우기는 과거 성형으로 송혜교 닮은 꼴이 돼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 2011년 20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과 결혼했으나 왕전안이 매춘으로 물의를 빚어 결혼 4년 만인 2015년 파경을 맞았다.
그리고 2016년 10월, 상하이의 자산가와 알고 지낸 지 70인 만에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