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 킴 캐트럴과 사라 제시카 파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킴 캐트럴은 최근 형제상을 당했다. 이때 사라 제시카 파커는 킴 캐트럴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인적으로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전달했다. 킴 캐트럴도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던 중, 10일(현지시간) 킴 캐트럴은 사라 제시카 파커를 향한 디스글을 올려 논란을 모은 것. “이 비극 속에서 너의 사랑이나 지원 따위는 필요 없다”고 저격했다. 더불어 위선자라고 욕했으며, “너는 내 가족도 친구도 아니다. 내 불행을 너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이용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두 사람은 ‘섹스앤더시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영화화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갑작스러운 폭로를 이어간 것. “우리는 친구였던 적이 없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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