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자미로콰이의 원년 멤버인 키보디스트 토비 스미스가 지난 11일 4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자미로콰이는 공식 SNS를 통해 토비 스미스의 사망을 알리며 그를 추모했다. 자미로콰이는 “토비 네가 그리울 거야. 네가 없었다면 자미로콰이도 없었어”라는 글로 옛 동료를 추억했다.
미국 매체인 TMZ에 따르면 토비 스미스는 비밀리에 수년 동안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비 스미스는 아내와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토비 스미스는 1992년 자미로콰이 결성에 함께 한 키보디스트로, 10년간 밴드 멤버로 활약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토비 스미스, 자미로콰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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