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역비가 천만 원이 넘는 반지를 잃어버릴뻔해 화제다.
개봉을 앞둔 영화 ‘이대요정’ 홍보에 한창인 유역비는 최근 무대인사 중 아찔한 경험을 했다. 끼고 있던 고가의 반지를 객석으로 날려버린 것.
지난 20일 벌어진 일이다. 유역비가 한 상영관에서 팬들과 만나 인사를 하던 중, 신이 난 유역비가 손을 세차게 흔드는 바람에 그의 손에 끼워졌던 반지가 객석을 향해 날아가고 말았다. 유역비는 자신의 손을 보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고, 옆에 있던 경호원도 함께 놀랐다.
그도 그럴 것이, 유역비가 끼고 있던 반지는 우리 돈 약 14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액세서리였던 것.
그렇다면 반지의 해방은? 2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다행히 유역비가 날린 반지는 현장 스태프가 주워 유역비에게 돌아갔다고.
한편 유역비가 여우 요괴 백섬추로 파격 변신한 영화 ‘이대요정’은 29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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