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분위기 여신’ 탕웨이가 깜짝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자동차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탕웨이는 31일 GQ 등 중국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우아하고 고혹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귀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드라이버로 변신했다.
탕웨이는 드라이브를 위한 헬멧을 쓰고 장난기와 설렘이 가득한 눈빛과 표정으로 전방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탕웨이 옆자리에 앉은 강아지가 화보에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아이들과 함께 찍은 화보에서는 검고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발레리노들과 함께 한 콘셉트의 사진에서는 멜빵바지를 입고 보이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2016년 첫 딸 썸머를 출산했다. 최근 칸에서 공개돼 호평을 받은 영화 ‘지구 최후의 밤’을 통해 출산 후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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