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싱글맘인 홍콩 출신 배우 장백지의 결혼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장백지의 결혼 상대남은 1989년생으로 1980년생 장백지보다 9살이 어린 대만 출신 배우 겸 방송인 하맹회.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준수한 외모의 청년이다.
장백지와 하맹회는 인터넷 예능 프로그램 ‘여신의 선택’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장백지와 하맹회는 커플로 분했고, 여기서 하맹회는 장백지에게 달콤한 고백을 쏟아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결국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결혼설까지 발전했다.
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와 하맹회가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지난 6월 파리 약혼설이 제기됐고, 이번에는 10월 결혼설이다.
하지만 장백지는 앞서 약혼설이 제기됐을 당시 SNS에 글을 올려 “가짜 뉴스”라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었다. 그럼에도 열애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팬들은 장백지의 재혼설을 대체로 축하하는 분위기다.
한편 영화 ‘파이란’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장백지는 지난 2012년 홍콩 톱배우 사정봉(셰팅펑)과 이혼하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백지, 허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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