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구준엽의 대만 쇼에 구준엽의 처제가 등장해 가족애를 나눴다.
구준엽은 15일 밤에서 16일 새벽,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서 디제잉 쇼를 열었다. 현지 방역 정책에 따라 일주일 미뤄 열린 쇼였지만 현장은 구준엽을 보러 온 대만인들로 가득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의 동생이자 구준엽의 처제인 대만 유명 방송인 서희제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서희제는 이날 무대에 올라 “형부의 매력은 무한대”라고 칭찬하며 “100점짜리 공연”이라고 형부 구준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포옹을 나누기도.
서희제 부부는 구준엽의 무대 뒤에 서서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음악에 몸을 움직이고 함성을 지르기도 하고, 마이크를 들고 호응을 유도하며 형부 구준엽의 공연을 적극 응원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2월 8일 혼인신고를 하고 옛 연인인 서희원과 결혼했다. 구준엽은 지난 3월부터 대만 타이베이 서희원 자택에 함께 머물고 있으며, 5월 공연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중국 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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