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체포됐다.
28일(현지시간) 하와이 경찰은 에즈라 밀러가 하와이 힐로의 한 술집에서 음주 상태로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고 밝히며 머그샷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는 술을 마시고 다른 손님에게 화를 냈으며,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하려는 여성의 마이크를 빼앗는 등 난동을 피웠다. 다트를 하려는 남성에게 돌진해 시비를 걸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에즈라 밀러는 지난 2020년 여성 팬의 목을 조르고 벽으로 밀치는 행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에즈라 밀러는 영화 ‘월플라워’ ‘수어사이드 스쿼드’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출연했으며, 4월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Hawaii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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