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국민 그룹 SMAP 리더 출신 톱스타 나카이 마사히로가 댄서인 연인과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일본 여성세븐이 최신호를 통해 보도했다.
나카이 마사히로는 지난해 SMAP 해체 이후 올해 3월 열애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나카이 마사히로가 6년 교제한 연인은 댄서이자 안무가인 12세 연하의 다카다 마이카. AKB48의 안무와 댄스 지도를 맡은 실력파 안무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나카이 마사히로와는 SMAP의 안무가 K씨를 통해 알게 됐다. 다카다 마이카는 K씨의 제자로, 2009년 처음 만나 6년 전부터 나카이 마사히로와 사랑을 키웠다. 그러다 최근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이별을 결정했다고. 원인은 SMAP의 해체. 나카이 마사히로가 팀 해체 이후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 잔류해 일에 더욱 집중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나카이 마사히로와 다카다 마이카가 진지한 관계가 아니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6년이나 관계를 지속한 것은 의외이나 결별이라고 할 만큼 심각한 관계가 아니었다는 것.
한편 이번 결별 보도에 나카이 마사히로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나카이 마사히로가 속했던 일본의 국민 그룹 SMAP은 지난해 12월 공식 해체했다. 나카이 마사히로와 기무라 타쿠야는 SMAP의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 잔류했으며,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는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회사인 CULEN에 새둥지를 틀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나카이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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