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프렌즈’ 출연 배우들이 코로나19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렌즈’ 전 출연자들이 미국 식품 기금 캠페인 일환으로 기념품이나 경험을 경매하는 올인 챌린지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기부금을 낸 팬들 가운데 한 명이 추첨으로 당첨돼, 5명의 지인들과 함께 ‘프렌즈’ 재결합 특집 방송에 참석할 수 있다”라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빨리 만나서 보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같은날 매튜 페리, 맷 르블랑, 커트니 콕스 등 ‘프렌즈’ 배우들은 이 소식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프렌즈’ 재결합 특집 방송은 올해 3월 녹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5월로 연기됐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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