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최근 결혼한 일본 스타 커플 키리타니 미레이, 미우라 쇼헤이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먼저 키리타니 미레이는 31일 니혼TV ‘뉴스 제로’ 생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언급했다. 키리타니 미레이는 “지난주에 배우 미우라 쇼헤이와 결혼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서로 응원하며 일도 변함없이 열심히 할 테니 잘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남편 미우라 쇼헤이는 이튿날인 1일 한 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했다. 결혼 후 첫 공식 행사에서 그는 “얼마 전 결혼했다”며 “실감이 잘 안 났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조금씩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우로 쇼헤이의 발언에 현장의 팬들은 박수와 함께 “축하한다”고 환호했다.
미우라 쇼헤이는 일본 인기 드라마 ‘고쿠센3’로 데뷔, 스타덤에 올랐다. 키리타니 미레이는 2006년 영화 ‘봄의 행방’으로 데뷔해 이후 모델, 배우로 활약해왔다. 두 사람은 2016년 7월 후지TV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함께 출연,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키리타니 미레이, 미우라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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