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부부 양조위(54)와 유가령(51)이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배우 양조위는 최근 유가령의 브랜드인 ANIRAC의 상하이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드문 부부, 그러나 양조위가 아내 류가령을 응원하기 위해 홍콩에서 상하이까지 날아가 든든한 힘이 됐다.
류가령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려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에서 양조위는 유가령이 대기 중인 무대 뒤까지 찾아가 아내의 도전을 응원했다.
‘색계’ ‘무간도’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한 홍콩 톱배우 양조위는 유가령과 19년 열애 끝에 2008년 부탄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돼 30년 가까이 사랑을 지켜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가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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