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이 중국 취재진들에게 ‘마이크 포위’를 당했다.
올랜도 블룸은 30일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영화 ‘스마트 체이스: 파이어 & 어스’ 홍보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올랜도 블룸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모델 겸 배우 쿤링과 포토월에 나란히 서서 취재진을 맞고 있다. 중국 취재진들은 올랜도 블룸과 쿤링을 향해 각 매체의 마이크를 들이밀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사진과 함께 올랜도 블룸은 “통역해준 쿤링 고마워”라고 적어 영어에 능통한 쿤링이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도와준 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 ‘스마트 체이스’는 올랜도 블룸이 중국 블리스 미디오와 합작 설립한 블리스 블룸 프로덕션 제작 작품으로,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액션 스릴러다. 올랜도 브룸은 골동품 운반을 경호하는 사립 보안요원 대니 역을 맡았다. 9월 30일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올랜도 블룸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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