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미국 US위클리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할리우드 코믹 배우 데이비드 스페이드와 아담 샌들러를 만나 영화 업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들을 만나 연기 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배우, 감독, 혹은 프로듀서가 되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
한 관계자는 “저스틴 비버가 아담 샌들러와 데이비드 스페이드와 저녁 식사를 하며 영화 산업에 진입하는 방법을 물었다”며 “그들은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저스틴 비버가 그들에게 영화계에 대한 많은 질문을 했다”고 귀띔했다.
저스틴 비버는 앞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영화계의 발을 들인 바. ‘주랜더2’와 ‘CSI’ 등 카메오 출연으로 연기에 맛을 보기도 했다. 최근 투어를 돌연 중단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던 저스틴 비버가 배우로 영역을 확장할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스 빌리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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