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여명의 전 부인인 모델 락기아가 여명의 2세 소식에 반응했다.
23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전날 홍콩에서 한 행사에 참석한 락기아는 여명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락기아는 앞서 한 차례 여명을 축하하는 의사를 밝혔던 바.
이어 락기아는 “(여명과 여자친구가) 아이를 많이 낳았으면 좋겠다”면서도 “여명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전 남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
락기아 본인 역시 2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락기아는 “2년 안에 엄마가 되고 싶다. 남자든 여자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락기아는 2008년 여명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락기아는 여명과 이혼 뒤 지난해 여름 사업가와 재혼했다. 여명은 자신의 비서인 32세의 아윙과 연인 관계이며, 아윙과 사이에서 2세를 가졌다고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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