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중국 오프닝 예매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이다.
18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4월 18일 오후 9시 2분(현지시간)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액이 1억 위안(약 169억 원)을 돌파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액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일 자정 첫 상영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정 오프닝 예매가 1억 위안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최고액이라는 것. 오프닝에만 약 154만 명이 티켓을 예매했다.
전체 예매액도 억소리가 난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18일 현재 4억 위안(약 678억 원)에 육박할 정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중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깰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멤버들이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국내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중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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