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덕화(56)가 둘째 임신설을 부인했다.
10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9일 저녁 홍콩에서 팬미팅을 열고 1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앞서 홍콩에서는 유덕화의 아내 주리첸(52)이 임신 5개월째로, 복중 태아가 아들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그간 유덕화 부부가 둘째 임신을 노력해온 만큼 팬들의 축하와 중화권 매체의 관심이 쏟아졌다.
그러나 유덕화는 이 자리에서 아내 주리첸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덕화는 “소문이 진짜라면 정말 좋겠다”고 임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그러면서 “매일 밤 매우 노력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톱스타 유덕화는 2008년 오랜 연인 주리첸과 결혼, 4년 만인 2012년 딸 류샹후이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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