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의 나이에 아이를 가져 화제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 보도에 따르면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인 브리짓 닐슨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 아이의 아빠는 39세의 이탈리아인 남편 마티아 데시로, 두 사람은 2006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브리짓 닐슨은 5번의 결혼으로 총 4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34세이며, 막내는 23세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사진에서 브리짓 닐슨은 몸에 달라붙는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만삭의 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섹시 스타로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렸던 브리짓 닐슨은 영화 ‘레드 소냐’ ‘록키4’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다섯 번의 결혼을 비롯, 아놀드 슈워제네거, 숀 펜, 토니 스캇 감독 등과도 교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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