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장백지의 셋째아들 친부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아이의 아빠가 배우 주성치라는 루머가 확산됐다.
8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백지 측은 장백지의 셋째아들 아버지가 주성치라는 루머가 확산되자 해명에 나섰다. 장백지는 주성치의 영화 ‘희극지왕’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다.
장백지의 소속사인 장백지공작실은 이날 공식 SNS 웨이보에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주성치 관련 루머들을 캡처해 게재하며 “가짜”(假)라는 글자를 새겨넣어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장백지 측은 “사실이 아닌 소식을 유포하지 말아 달라”는 당부도 더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장백지의 셋째아들에 대한 갖가지 루머가 확산됐고, 장백지는 이로 인해 끊임없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성치 관련 루머에는 “병원에서 DNA 검사를 했는데 주성치가 친부다” “장백지 주성치 웨딩화보 유출” 등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나 장백지 측 해명으로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홍콩 배우 사정봉과 결혼 6년 만인 2012년 이혼하고 두 아들과 생활해온 장백지는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아들을 출산한 지 1개월이 됐다고 공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친부는 밝히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희극지왕’,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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