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전 세계인의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가 출간 20주년(1997년 6월 26일 영국 출간)을 맞은 가운데, 영화 속 조지 위즐리로 출연했던 배우 올리버 펠프스가 J.K 롤링 작가를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한 매체는 올리버 펠프스의 최근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롤링은 아마도 내 인생에서 만난 가장 무서운 사람이었다”고 언급했다.
올리버 펠프스는 “그건 그녀의 잘못은 아니었다”며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役) 대기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그때 그녀가 갑자기 들어와 우리를 꾸중했다. 사실 우리는 어리석은 짓을 하기는 했다. 다트 게임 같은 것을 했다”고 털어놨다.
올리버 펠프스는 “이후 그녀는 내가 맡은 쌍둥이 캐릭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줬다.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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