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톱스타 판빙빙의 친동생인 판청청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오히려 살이 쪄 주목받고 있다.
17일 대만 ET투데이는 판청청이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출연, 출연 전보다 무려 10kg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6일 방송분에서는 연습 중 식사 시간을 갖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판청청이 유독 식탐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햄버거 2개, 꼬치 3개, 크랩스틱 3개를 해치운 뒤 마친 뒤 바로 바닥에 누워버리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함께 연습하던 같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정이 “일어나서 좀 움직여라. 왜 이렇게 살이 쩠냐”고 잔소리를 했을 정도.
판청청은 ‘우상연습생’ 방송 전부터 판빙빙의 친동생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방송이 시작된 뒤에도 줄곧 화제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한편 ‘우상연습생’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낳은 중국 보이그룹 결성 프로그램으로,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방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이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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