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글로벌 겹경사를 자축했다.
판빙빙은 2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올해 심사위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세계 영화계 인물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판빙빙은 박찬욱 감독, 제시카 차스테인, 윌 스미스, 마렌 아데 감독, 아네스 자우이, 파올로 소렌티노, 가브리엘 야레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함께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영화 심사에 나선다.
경사는 또 있다. 판빙빙은 같은 날 오후 “TIME 100 리스트에 올랐다”고 알리며 행사 포토월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타임지 선정 인물 100에 이름을 올린 것. 판빙빙의 겹경사에 글로벌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황제의 딸’로 얼굴을 알린 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화권 톱 여배우 자리에 오른 판빙빙은 ‘판빙빙은 최근 제11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 AFA) 시상식에서 ‘아부시반금련’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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