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사사키 노조미(30)가 와타베 켄(45) 부부가 2세를 가졌다고 27일 일본 스포츠호치가 보도했다.
사사키 노조미는 친한 동료들과 방송 관계자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아직 안정기에 들어서지는 안은 상태라고. 10여 개 브랜드 모델이자 봄부터 방송되는 NHK 드라마 주인공인 사사키 노조미인 만큼 임신을 관계자들에게 알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전언이다.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은 2014년 지인과 어울리다 교제를 시작해 2015년 열애 사실이 매체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리고 2년 후인 지난해 4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15살 연상의 개그맨 와타베 켄과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와타베 켄과 결혼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깜짝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꼽히는 사사키 노조미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해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슈퍼주니어 예성과 영화 ‘마이 코리안 티처’에 출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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