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톱배우 공리(53)가 18살 연상의 프랑스인과 재혼했다.
17일 중국 신징바오 등 언론에 따르면 공리는 프랑스의 유명 뮤지션인 장 미셸 자르(71)와 재혼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선 3월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주석 환영 연회에도 같이 참석했던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동반 나들이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남자친구와 공식석상에 잘 등장하지 않던 공리의 파격 행보다.
그리고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을 찾았다. 손을 꼭 잡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신징바오는 이 소식을 전하며 장 미셸 자르를 공리의 ‘남편’으로 표현하며 재혼을 강조했다.
한편 공리는 2009년 싱가포르 사업가 황허샹과 합의이혼했다. 지난해 초 장 셸 자르와의 데이트가 포착돼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장 미셸 자르는 전자음악계의 거물급 뮤지션으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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