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장백지의 열애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9살 연하 대만 배우와 결혼설이 불거지더니, 이번에는 외국인과 염문이다.
11일 홍콩 대수 매체는 장백지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 지난 며칠간 일상을 담은 사진을 끊임없이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장백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핑을 즐기는 모습, 아들 루카스, 일하는 모습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계속 공개하고 있다.
그러다 10일 오후, 장백지는 의문의 외국인 남성과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백지는 이 남성과 나란히 소파에 기대 누워 눈을 맞추는가 하면, 마주 보고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나서기도 했다. 남성과 아이들이 모두 모여 찍은 컷은 마치 가족사진을 보는 듯하다.
사진은 곧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당 남성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남성이 장백지의 새로운 남자친구일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현지 매체도 장백지와 이 남성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지만 장백지는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영화 ‘파이란’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홍콩 톱스타 장백지는 지난 2012년 전 남편인 홍콩 배우 사정봉과 이혼, 홀로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를 키우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백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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