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71세의 팝스타 셰어가 영화 ‘맘마미아:히어 위 고 어게인!”(이하 ‘맘마미아2’)에 합류한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16일(현지시간) 셰어가 ‘맘마미아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셰어가 맡은 역할은 밝혀지지 않았다.
‘맘마미아2’는 2008년 1편 ‘맘마미아’의 속편으로 전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대부분 합류했다. 주인공 도나(메릴 스트립)와 세 남자 빌(스텔란 스카스가드),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의 젊은 시절도 함께 그려진다. 젊은 시절 도나, 빌, 샘, 해리는 각각 릴리 제임스, 조쉬 딜런, 제레미 어바인, 휴 스키너가 연기한다.
‘맘마미아2’에는 1편에 나오지 않았던 아바의 댄스곡이 등장할 예정이며, 올 파커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2018년 7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붙어야 산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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