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배우 후지타 토무(26)가 촬영 기간 중 가위에 눌린 경험을 고백했다.
10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후지타 토무는 새로운 호러 드라마 ‘오가미야 괴담’ 시사회에서 촬영 중 무서운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후지타 토무는 “공포에 트라우마가 있다. (‘링’의) 사다코를 보고 우물 트라우마를 갖게 됐다”고 말하며, 호러 장르에는 약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지타 토무는 “시즈오카 촬영 마지막 날 밤에 가위에 눌렸다. 침대 발치에 여자의 모습을 보고 30분 밖에 못 잤다”며 “1년 정도 전에도 가위를 눌리고 그 여자를 봤다. 고등학교 시절 집으로 하얀 여자가 들어가는 것을 봤는데 그 사람이 맴도는지도 모른다”고 말해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 출신의 후지타 토무는 일본 드라마 ‘가면라이더 아마존스’에 출연하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타 토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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