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들과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를 즐겼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은 안젤리나 졸리가 자녀들,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26일 디즈니랜드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딸 샤일로의 1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떠난 것.
한 측근은 매체에 “다들 샤일로의 생일에 캄보디아 친구들을 보고 싶어 했다. 샤일로가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미국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며 안젤리나 졸리 가족과 캄보디아 친구들이 함께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이유를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 일행의 디즈니랜드 방문은 팬들에 목격돼 사진에 담겼다. 디즈니랜드에 모습을 드러낸 안젤리나 졸리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9월 브래드 피트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엔, 녹스 등 여섯 자녀를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트위터 @joilest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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