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어벤져스’의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영화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 할리우드 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몇 주 전 액션 코믹 영화 ‘태그’의 액션신 촬영 중 왼쪽 손목과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당했다.
이에 제레미 레너는 할리우드 리포터에 “빨리 낫겠다. 더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겠다”고 밝혔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촬영을 앞둔 상황에서 빠른 회복으로 영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한 것.
앞서 제레미 레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상을 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남겨 회복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을 무기로 다루는 히어로 호크 아이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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