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록가수 마릴린 맨슨이 무대 도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남은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롤링스톤지 등에 따르면, 마릴린 맨슨은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시내에서 열린 공연 도중 무대 세트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대한 총기 모양의 조각상이 그를 덮친 것. 공연 주최 측은 마릴린 맨슨이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마릴린 맨슨 측은 남은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몇 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 추후 재조정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마릴린 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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