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출신의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 홍보에 일본 광고계 최고 제작진이 붙었다.
16일 버즈피드 재팬 보도에 따르면 전 SMAP 3인 측이 지난달 공개한 ‘새로운 지도 본격 시동’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세련된 영상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3명이 등장한다. 이번 영상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제작진도 주목받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타다 타쿠, 야마자키 타카아키 등 영상 제작에 참여한 최고의 전문가들은 모두 SMAP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인물들이다. SMAP과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한 광고를 만든 경력이 있어 SMAP과 인연이 깊다.
한 관계자는 “광고업계 SMAP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드림팀이다”며 “(3인의 소속사인) CULEN의 이이지마 미치(SMAP 매니저 출신)가 과거 함께 일해 신뢰를 쌓은 이들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일본 국민 그룹 SMAP은 지난해 12월 해체했다.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와 기무라 타쿠야는 SMAP의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 남았으며,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쿠사나기 츠요시는 지난달 8일 계약 종료와 함께 쟈니스를 떠나 SMAP 전 매니저인 이이지마 미치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CUNEL에 새둥지를 틀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Abem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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