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결혼과 출산 계획을 밝혔다.
판빙빙은 최근 보그 차이나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에 대해 언급했다. 2017년을 마무리하는 인터뷰에서 판빙빙은 “2017년은 완벽했다. 놓친 것도 없고, 내게 주어진 기회도 모두 잡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판빙빙은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는 좋은 남편감을 만났다는 거다”면서 “2018년에는 반드시 서둘러 아기를 낳을 것이다. 노력하겠다”고 내년 계획을 귀띔했다.
드라마 ‘황제의 딸’ 금쇄로 얼굴을 알린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 톱스타 반열에 오른 판빙빙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에서 만난 배우 리천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9월 리천에게 청혼을 받고 결혼을 약속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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