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스티비 원더(67)가 25살 연하의 토미카 로빈 브레이시(42)와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와 토미카 로빈 브레이시는 오는 6월 17일 자메이카에서 웨딩 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스티비 원더의 세 번째 결혼이다.
매체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의 결혼식에는 엘튼 존, 샘 스미스 등 그와 절친한 뮤지션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티비 원더의 아홉 자녀가 들러리를 설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성대하고 재미있는 결혼식이 될 것이다”며 “하객 명단도 눈부시다. 멋진 퍼포먼스들도 준비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스티비 원더도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티비 원더는 1970년 가수 시리타 라이트와 결혼해 2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1년 디자이너 카이 밀라드 모리스와 결혼했다 2012년 이혼 소송으로 남남이 됐다. 지난 2014년 토미카 로빈 브레이시와의 사이에서 9번째 자녀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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