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둘째 딸 코우키(15)가 모델로 데뷔했다. 일본 연예계가 그녀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긍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실력에 의문을 품은 시각도 적지 않다.
12일 일본 닛칸겐다이는 일본 패션 업계에서 코우키의 모델로서의 역량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런웨이) 모델 제안은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한 패션 관계자는 “해외에서 요구하는 것은 동양적인 매력인데, 코우키 같은 동안은 해외 컬렉션 무대에서는 선호하지 않는다. 동안이 통하는 곳은 일본 뿐이다”고 코우키의 모델로서의 자질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체에 “(패션 잡지 데뷔) 이후 활동이 거의 없는 것이 의문이다. 이런 유명 인물이라면 사전에 광고와 TV 출연이 정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것이 아니라면) 이미 전부를 발휘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의 둘째 딸 코우키는 엘르 재팬 7월호를 통해 모델로 전격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엘르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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