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과 배우 크리스 질카가 최근 파혼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약혼반지에 세간의 시선이 쏠려 있다.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는 얼마 전 결별했다. 다수의 외신은, 크리스 질카가 패리스 힐튼에게 건넸던 약혼반지를 돌려받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이 반지는 유명 주얼리 디자이너 마이클 그린의 작품. 약 2백만 달러(22억 6,500만 원 상당)의 가치를 자랑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20캐럿의 이 반지를 크리스 질카는 거의 공짜로 얻었다는 설명이다. 패리스 힐튼과 마이클 그린은 친분이 있었고, 그가 패리스 힐튼에게 선물했다는 것. 크리스 질카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며칠 전 호주 공항에서 포착됐다. 그녀는 반지를 뺀 차림이었다고 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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